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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Mag] ‘7경기 무패행진’ 성남, 2위 부산을 잡으며 상승세의 이유를 보여주다 [Media Mag] 상승세를 탄 성남FC가 2위 부산 아이파크를 잡으며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성남FC는 이번 부산 원정에서도 시즌 초반 최하위에 머물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치며 승격 플레이오프 순위권에 한 발짝 더욱 다가갔다. 6월 19일(월)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와 성남FC(이하 성남)의 경기에서 성남이 전반에 터진 이후권의 선제골과 후반 황의조의 역전골에 힘입어 부산을 2대1로 꺾었다. 성남은 지난 6경기에서 무실점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상황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 강팀들을 상대로 승리가 꼭 필요.. 더보기
[Media Mag] ‘최하위’ 대전을 상대로 홈경기 첫 승을 노리는 성남 [Media Mag] 리그 최하위를 탈출한 성남이 기세를 몰아 홈 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21일(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3라운드 성남FC(이하 성남)와 대전 시티즌(이하 대전)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5경기 동안 단 한번의 패배만 기록하며 최하위를 탈출한 성남(승점 10점 9위)은 이번 라운드에서 최하위(승점 6점 10위) 대전을 맞아 홈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홈 첫 승의 의미뿐만 아니라 그 동안 매 경기 실망감과 함께 돌아갔던 홈 팬들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라운드다. # 안정.. 더보기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성남 vs 광주 리뷰 [Media Mag]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 두 팀...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 [Media Mag=광주월드컵경기장] 10월 29일(토)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성남과 광주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끝나며 양 팀 모두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짓지 못했다. 9월 11일 수원FC전 이후 승리가 없던 성남은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고, 10월의 일정을 승리 없이 마무리 지었다.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 성남은 강등권에서 멀어지기 위해 이번 경기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왔다. 골키퍼에는 김동준, 수비에는 최호정-연제운-김태윤-이태희, 미드필드 중앙에는 조재철-황진성-안상현, 양쪽 측면엔 성봉재-박용지, 그리고 원톱에는 .. 더보기
[Media Mag] ‘원정 6경기 무패 행진’ 성남, 그러나 종료 직전 실점으로 아쉬운 2대2 무승부 [출처: 프로축구연맹] [Media Mag] 원정에 강한 성남이 상주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6경기 째 원정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아쉬운 실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수들의 표정엔 아쉬움이 묻어났다. 13일(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FC(이하 성남)와 상주 상무(이하 상주)의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경기에서 성남은 황의조의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골, 그리고 정선호의 득점이 터지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박기동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은 골문에는 김근배가, 수비라인에는 장학영-김태윤-임채민-이후권이, 미드필드에는 정선호-연제운-황진성이, 양 측면에는 피투와 실빙요가 배치됐다. 그리고 최전방에는 황의조.. 더보기
[K리그 프리뷰] ‘물오른 공격력’ 성남, ‘골 가뭄’ 울산 잡고 2위 탈환 노린다. 오는 5월 5일(목) 오후 2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성남FC와 울산 현대가 맞붙는다. 지난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FC와 광주FC의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5분 티아고의 PK골과 35분 황의조의 골에 힘입어 성남FC가 2대0 승리를 거두며 3경기 무승 기록을 끝냈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며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은 4승3무1패(승점15)를 기록해 서울(승점19), 전북(승점16)에 이어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상대팀 울산 현대 역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위에 랭크됐다. Key point 1 – 최다 득점 3위 vs 최소 득점 3위 성남은 8라운드 현재 8실점으로 리그 내 최소실점 공동 3위에 올라있으며, 득점 역시 13골로 리그 내 .. 더보기
[성남FC 프리뷰] ‘11위’ 전남 잡고 선두 자리를 지켜내려는 성남FC [Media Mag] 이번 시즌 성남의 상승세가 매섭다. 대부분의 팬들은 전북-서울의 2강 체제를 예상 했지만, 그 예상을 완벽하게 뒤엎고 K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성남은 4R 승리로 인해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승점 10점으로 1위에 올라있으며, 서울이 승점 9점으로 2위, 전북이 승점8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기분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성남은 4월 13일(수) 오후 2시 홈 경기장인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2016 K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현재 3승 1무로 1위에 올라있으며, 전남은 2무 2패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분위기는 너무나도 상반된다. 우선 성남은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용병술이 매 경기 빛을.. 더보기
[2016 리우 올림픽] 단 3장의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누구? 일러스트 = 김보정 [비즈볼 프로젝트 정진호] 2016 리우 올림픽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4년 전 런던에서 이뤘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동매달 쾌거가 아직 눈에 선한데 벌써 4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이번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와일드 카드에 대한 관심히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 축구 종목은 기본적으로 23세 이하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단 3명만 23세 이상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데 이것을 ‘와일드 카드’ 제도라고 한다.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기 때문에 와일드 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팀의 전력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모든 나라들이 와일드 카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리나라는 특히 올.. 더보기
[성남FC] 전술적 변화로 알아보는 ‘1위 탈환’ 성남의 포항 전 필승 전략 #1. 지난 경기와 달라진 베스트 11 3라운드 상대는 1위 포항이었다. 비록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1위이고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김학범 감독은 1라운드 수원B 전과 같이 조심스러운 전술을 들고 나왔다. 지난 2라운드 수원FC 전에서는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안상현)를 한 명 배치하고 공격력이 좋은 김두현과 피투를 함께 배치하는 공격적인 미드필더라인이었다면, 이번 포항 전에서는 다시 이종원-안상현라인으로 수비력을 강화하고 그 앞에 피투를 배치하면서 중원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와 수비력까지 강화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컨디션이 좋던 김두현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고, 피투가 대신 출전했다. 그리고 주장완장은 장학영에게 돌아갔다. 다른 포지션의 변화는 없었다. 골키퍼 김동준에 포.. 더보기
[성남FC] ‘시작이 좋아’ 성남FC 승리의 주역, 개막전 축포의 주인공은 누구? # 경기의 판도를 뒤바꾼 선제골 봄과 함께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이 축구팬들 곁으로 다가왔다. K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너무나도 긴 겨울이었을 것이다. 특히 개막 이전부터 언론을 통해 좋은 기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성남FC 팬들에게는 정말 기다리던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개막전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전북에게 패배한 뒤로 3월 내내 승리가 없던 성남FC이기 때문에 개막전 승리에 중요성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첫 경기 상대는 만만치 않은 전력의 수원 삼성이었다.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많긴 하지만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이기 때문에 쉽게 볼 전력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주장 염기훈을 앞세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