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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유망주 소개] 영국에서 태어나 하부리그 골키퍼로 뛰던 선수가 FM 덕분에 국가대표 데뷔에 데뷔전 데뷔골까지?!! 리버풀의 카이 맥켄지-라일(Kai McKenzie-Lyle) 카이 맥켄지-라일(Kai McKenzie-Lyle) 소속: 리버풀생년월일: 1997.11.30신장: 201cm포지션: 골키퍼 카이 맥켄지 라일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라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사연을 가진 선수가 하나 있다. 바로 리버풀 소속의 카이 맥켄지-라일이다. 그는 잉글랜드 헤링게이에서 태어나 쭉 자라왔다. 토트넘 u-10에서 뛰던 그는 하부리그 바넷fc u-14팀으로 옮기며 본격적으로 축구선수의 길을 걸었다. 97년 생의 어린 키퍼이기 때문에 하부리그 임대로 경험을 쌓고 있던 도중 축구게임 풋볼매니저(Football Manager)시리즈의 바넷fc 담당 조사원이 그가 북중미의 가이아나의 혈통이 흐른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사실은 게임에 반영되.. 더보기
[유망주 추천] 제2의 마티치? 세르비아 중원의 신성 마르코 그루이치(Marko Grujić) 마르코 그루이치(Marko Grujić)1996.04.13191cm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Crvena Zvezda, 영:Red Star Belgrade) 요즘 한창 첼시, 리버풀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루이치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루이치는 세르비아 명문인 츠르베나 즈베즈다(레드 스타 벨그레이드 혹은 베오그라드)의 유스팀에서 성장했습니다. 세르비아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16세였던 2013년 5월 보이보이나를 상대로 프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지난 시즌인 2014-2015 시즌에는 2부리그의 콜루바라(Kolubara)로 임대되어 경험을 쌓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주전으로 도약하며 현제 21경기.. 더보기
[스티븐 제라드의 186골②] 스티븐 제라드의 득점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 제라드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골, 골과 해설자의 콜네임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최고의 장면(사진 = 페이스북) -“내 이름은 제라드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축구계에서 이 슬램덩크 명대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를 꼽으라면 단연 제라드를 외칠 것이다. 제라드의 득점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 이유는 바로 그의 득점 타이밍과도 밀접한 관련있다. 축구팬이라면 리버풀의 위기의 순간에 터졌던 제라드의 득점들을 최소 3가지는 단번에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했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터트린 헤딩 골, 같은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올림피아코스전 후반 41분 터트린 극적인 중거리 슛이다. 리버풀은 2-1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다득점 규칙 때문에 한 골이 더 필요했고, 제라드가 종료직전 극적인 중.. 더보기
[스티븐 제라드의 186골①] ‘레전드’ 제라드의 득점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 제라드의 상징 무릎 슬라이딩 셀레브레이션(사진 = 리버풀 FC) 리버풀 유스 출신이자, 리버풀 소속으로 1998년 데뷔해 약 17년간 그라운드를 누벼온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2014-15시즌을 끝으로 자신의 고향 클럽을 뒤로 하고 미국의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수많은 팬들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를 이적시키냐며 거센 항의를 하기도 했지만, 세월의 흐름은 제라드도 피할 수 없었다. 그들의 영웅 역시 어느덧 35세로 신체능력과 기량 저하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따라서 지난 십여 년간 리버풀 선발명단에 당연하게 자리하던 제라드의 이름은 지난 시즌부터 찾기 힘들어졌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라드 자신도 현실을 받아들였고, 결국 지난 12월 미국의 LA 갤럭시로 이적을 .. 더보기
[리버풀FC] 리버풀 센터 오피셜 숍과 스포츠 쇼핑몰 스포츠 다이렉트 방문 자그레브에서 리버풀로 넘어왔습니다. 지금부터 약 두달 반동안 여기서 지낼겁니다. 말로만 듣던 영국 날씨 직접 느끼니 정말 신기하네요. 역시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구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쌀쌀합니다. 사람들 모두 긴팔 긴바지에 심지어 패딩입는 사람도 간혹 보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비내리면 정말 춥거든요.. 다만 모기도 없고 더위에 고생할 일은 없어서 좋네요. 잘때 깔깔이 입고잡니다 하핳하핳 더워죽던 자그레브에서와는 완전딴판 ㅎㅎㅎ 무튼 리버풀에 온 가장 큰이유! 바로 제라드 때문인데요. 제라드는 비록 애석하게 LA로 떠났지만 아쉬운대로 리버풀 센터에 있는 리버풀 FC 오피셜 샵에 갔습니다. 스토어 바로 옆에는 에버튼 스토어도 함께 있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이쁜게 참 많았지만 그다지 좋아하는 팀이.. 더보기
[이적시장 오피셜] 벤피카의 라자르 마르코비치(Lazar Markovic) 리버풀 이적 세르비아 국적의 윙어 라자르 마르코비치(Lazar Marković, Serbian Cirillic: Лазар Марковић)가 리버풀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로부터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던 라자르 마르코비치는 바이아웃 금액인 20m유로에 이적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버풀은 수아레즈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핵심 선수를 잃었지만,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수아레즈 공백을 매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르코비치는 세르비아의 명문팀 파르티잔의 유스팀에 2006년에 입단하여 축구선수로써 꾸준히 성장하였다. 결국 2011년 1군팀 감독 알렉산다르 스타노예비치의 부름을 받아 10-11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룬다. 이후 11-12시즌부터 팀의 중요한 선수로 거듭나 26경기에서 .. 더보기
[이적시장 오피셜]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Sanchez) 아스날 이적(From Barcelona) 바르셀로나의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Sanchez)가 아스날 이적을 확정 지었다. 이적료 3천만 파운드(약 521억 원) 정도의 이적료로 이적을 완료한 것으로 보이며 아스날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 7천 371만 원)정도로 알려졌다.'메없산왕(메시가 없으면 산체스가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메시가 없는 경기에서 메시와 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여가없이 드러냈지만, 메시와 함께 뛸 때면 쉬운 찬스를 수없이 날리고,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메시에게 패스를 하는 등 약간은 주눅든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뛰어난 기술과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고, 리그와 컵대회 포함 54경기 21골 15도움이라는 어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