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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 승격 할 수 있을까? 아스톤빌라 12년차 팬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오게 됐다. 이번 시즌 완전 초반만해도 이번 시즌도 역시 글렀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기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도저히 이 빌라뽕을 맞고 업로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잘 한다 잘한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플레이오프 권 안으로 들어오더니 카디프를 제치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카디프 시티 역시 무서운 기새로 승리를 거두는 바람에 2위는 내주었지만 승점 4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또한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승점을 쌓아 올리며 챔피언쉽 우승을 거의 확정한듯 보였던 울버햄튼은 시즌 말이 되어 힘이 빠졌는지 최근 좋지 못한 성적으로 어느새 2위 카디프와 승점 3점밖에 차이나지 않고 있다. 시즌 .. 더보기
[EPL 분석] 레스터 시티와 비교해 보는 아스톤 빌라의 잔류 가능성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강등당하지 않은 팀은 아스날, 아스톤 빌라, 첼시, 리버풀, 맨유가 유일하다. 이 영광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빌라가 이번 시즌 정말 최악의 모습으로 강등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 지난 시즌 17위로 겨우 강등을 면한 빌라가 시즌 내내 강등권을 오락가락 했어도 20위까지는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20위를 유지 중이다. #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강등이 유력한 최악의 시즌 사실 시즌 시작 전 강등을 예상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 지난 시즌도 막바지에 득점력이 터진 벤테케와 잉글랜드 대표로도 뽑히며 좋은 기량을 보여준 델프의 활약 덕에 겨우 살아 남았다. 그런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이던 두 선수가 모두 이적했고, 그 많은 이적료로 그 만.. 더보기
아스톤 빌라 역대 겨울 이적시장 이적 베스트 3 & 워스트 3 아스톤 빌라가 뒤늦게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서포터즈는 빌라가 10위권 이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돈을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미들랜드 팀은 과거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성공 또는 실패를 맛보았다. 그 중 베스트 3와 워스트 3를 살펴보도록 하자. 워스트 3. 야쿠바 실라(Yacouba Sylla) 폴 램버트 감독에 대한 수 많은 의문점들 중 하나인 야쿠바 실라가 첫번째 주인공이다. 이 클레르몽 출신 선수는 그다지 비싸지 않았고, 처음엔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굉장히 빠른 속도로 추락했다. 그는 현재 터키의 에르시예스포르에 임대되어있으며, 다시는 빌라를 위해 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워스트2. 장 마쿤(Jean Makoun) 장 마쿤은 서포터들에게 항상 "만약에..".. 더보기
EPL 2R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 중 17분경에 추모의 시간이 있을 예정. 빌라 v 뉴캐슬: 까치들(뉴캐슬 애칭) 팬들의 추모의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은 이번시즌에 두명의 열정적인 팬들을 기릴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번 토요일 이른 오후 경기에서 우리 서포터들도 동참하도록 할 것이다. 리암 스위니와 존 앨더는 7월 17일 사망하였다.- 그들은 MH17 항공기 격추사고에서 사망한 298명 중 두명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까치들(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칭)의 경기를 보기위해 뉴질랜드로 2만3천마일의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이런 헌신은 대부분의 경기들을 놓치는 법이 없고, 종종 유스팀과 리저브 팀 경기까지 관전하기도 하는 그 둘에게는 일상적인 것이었다. 그들의 개막전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묵렴의 시간이 있었다. 앨런 파듀 감독, 존 카버 수석코치.. 더보기
[프리미어리그 경기 프리뷰] 아스톤 빌라(Aston Villa) vs 뉴캐슬 유나이티드(Newcastle United) (EPL 2R 140823) 경기 분석과 예상 이번시즌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애스턴빌라와 탄탄한 전력 보강으로 좋은 시즌을 기대하고 있는 뉴캐슬이 만났다. 빌라 부상자: 벤테케, 코작 빌라는 콜롬비아 대표로 월드컵 8강을 경험한 카를로스 산체스를 영입하면서, 그토록 원하던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했다. 이전에 기성용과 링크가 났었지만, 진짜 빌라에게 필요한 건 산체스처럼 열심히 경기를 뛰어다니면서 압박을 해줄수 있는 진짜 수비력이 뛰어난 미드필더였다. 야쿱 실라가 이적함에 따라 이런 유형의 선수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다행이 산체스를 엘체로부터 데려올 수 있었다. 첫 경기에선 이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오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부터는 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1차전에서 예전의 돌파와 킥력을 보여주지 못한 은조그비아가 서브로 가고 1차전엔 미드필더.. 더보기
[아스톤 빌라 유니폼] 아스톤 빌라 유니폼 색의 기원 클럽 관계자를 통틀어서 아직까지 아스톤빌라의 전통색깔이 어떻게 정해진것인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두가지 이론으로 추정된다. 첫번째 이론은, 구단이 창단되고 버밍엄의 Barton's Arms public house에서 구단관계자들의 회의가 있었다. 그 회의의 주된 논쟁 중 하나가 팀의 색깔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마침 그 건물(펍)의 벽은 빨간색과 파란색의 타일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빨간 타월은 색깔이 점점 포도주빛으로 변해가고 있었고, 지금도 그 펍의 벽색깔은 아직도 파란색과 포도주빛의 타일로 이루어져 있다고한다. 또 다른 이론은, 아스톤빌라가 일찍이 George Ramsay, William McGregor 와 같은 감독아래서 스코틀랜드 커넥션으로 클럽의 성공을 이루어가고 있었다. 그래.. 더보기
[시즌 결산] 13-14 아스톤 빌라 시즌 결산 2013-2014 아스톤 빌라 시즌결산아직 시즌이 다 끝나진않았지만 미리 써달라는 요청이 있어 몇경기 남았지만 작성해봅니다. 1군 스쿼드GK브래드 구잔- 이번 시즌 역시나 불안한 수비진 뒤에서 고생하는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만큼 엄청난 숫자의 세이브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자기 몫은 해주었다.제드 스티어- 후보 골키퍼이자 유망주로서 데려온 선수이기때문에 향후 기대를 해봐야할듯.셰이 기븐- 기븐신이 3번째 키퍼가 될 거라곤 생각못했다. 미들즈브러로 임대를 다녀온 후에 아스톤 빌라 수석코치, 1군 코치가 해임되면서1군 코치로 임명되었고 아마 아스톤 빌라에서 스탭직으로 일할 것으로 보인다. DF매튜 로튼- 지난 시즌 아스날과도 잠시 링크될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부상이후로 레안드로 바쿠나에게 밀려 출장.. 더보기
[아스톤 빌라 뉴스] 140716 수요일 뉴스 Bent/Senderos in focus Express and Star: 요레스 오코레(Jores Okore)는 오늘 아스톤 빌라의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론 블라르와 호흡을 맞출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 센터백은 심각한 무릎인대부상으로부터 회복했고, 블라르가 월드컵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블라르는 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 승부차기에서 페널티킥을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에서 네덜란드를 3위에 올려 놓으며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ClubCall: 아스톤빌라의 보스 폴 램버트는 필립페 센데로스(Philippe Senderos)와의 새로운 계약이 다음시즌 그의 스쿼드에 귀중한 경험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센데로스는 지난 시즌 하반기를 라리가의 발렌시아에서 임대생활을 한 후, 이번 여름 초 빌라 파크로 자유계약 .. 더보기
[이적시장] 기성용 아스톤 빌라로 이적 임박?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aston-villa/10964838/Aston-Villa-manager-Paul-Lambert-closing-in-on-South-Korea-international-Ki-Sung-Yueng.html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아스톤 빌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잉글랜드 언론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기성용이 폴 램버트 감독과 이야기를 마쳤으며, 구단간의 협상이 마무리 되는 대로 빌라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주전 출장을 위해 선더랜드로 임대를 갔고,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의 활약으로 극적 잔류에 성공한 선더랜드는 기성용을 영입.. 더보기
[이적시장 오피셜] 키어런 리차드슨(Kieran Richardson) 아스톤 빌라 이적 (From Fulham) 풀럼의 왼쪽 수비수 키어런 리차드슨이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풀럼이 챔피언쉽으로 강등당함에 따라 리차드슨은 1부리그에서 뛰길 원했고 빌라와 2년의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와 급료는 밝혀지지 않았다. 리차드슨은 한때 맨유에서 유망주로 불리우며 박지성의 경쟁자이기도 했지만, 생각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맨유의 세계적인 윙어들에 밀려 선더랜드로 갔지만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풀럼으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 강등 당한 풀럼에서 빌라로 이적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을 정도로 좋은 재능을 갖고 있었으나, 꾸준히 성장하지는 못했지다. 그러나 다년간의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팀에 큰 자산이 될으로 보인다. 이번 영입 또한 지금까지의 행보와 너무 비슷하다. 돈이 없긴 진짜 없나보다...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