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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 Europe/Croatia

[크로아티아 축구] 홧김에 주유소 편의점을 차로 들이받은 오시에크의 페타르 보추카이(Petar Bočkaj)





오시예크(NK osijek)의 악마의 왼발 페타르 보추카이가 사고를 쳤다. 3월 2일 경 만취해 편의점에 들른 보추카이에게 초코바를 종업원이 주지 않자 홧김에 자신의 차로 편의점을 들이받아버렸다. 이에 구단은 선수를 제명했다.




http://www.croatiansports.com/?p=34470

사고





주유소 편의점 추돌사고 이후 2주만에 페타르 보추카이는 트레이닝에 복귀했다.

아직 구단은 추방 대해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구단 측에서는 추방과 상관없이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의무이지만

팀과 훈련하는 것이 아닌 구단 코치와 개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어린 선수들에게 고합니다 - 당신은 공인이며 젊은 사람들에게 롤 모델이 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십쇼"


팬들은 팀의 최고의 선수를 용서하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우리 모두 실수를 합니다. 그도 실수를 저질렀고, 아직 그에게 기회를 줘야합니다." 오시예크 팬인 마린이 말했다.


"처음엔 경고를 하고, 재발시 아시다시피 방출시켜야죠." 사샤가 말합니다.


그러나 축구선수는 아이돌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있어야하며, 이러한 행동은 스포츠 정신에 위배됩니다.

- 축구협회는 위와 같이 강조했습니다.


"모든 어린 선수들에게 고합니다 - 당신은 공인이며 젊은 사람들에게 롤 모델이 된다는 것을 항상 명해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에 따라 행동을 해야만 합니다. " 마리오 유리치가 말했다.


사고의 결과로 보추카이는 벌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 구단은 20만 쿠나를 지불해야 합니다.


금주와 운전대를 잡는 것에 대한 존중 역시 동반되야 합니다.


구단측은 선수의 미래(팀에 잔류 혹은 이적)에 대한 모든 옵션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원문:


https://gol.dnevnik.hr/clanak/rubrika/nogomet/bockaj-se-vratio-treningu-nakon-incidenta---553224.html



계약기간은 21년 6월까지이며 이 후 다시 팀에 복귀했고, 4월 27일 1군 복귀전을 치뤘다. 그러나  30분만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은 근육 파열로 2달은 경기 못뛴다고 판단되었으나 1달뒤 복귀했다.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난 듯하다. 샤키리 느낌이난다.



5월 26일 재복귀 후반 투입되어 독수리슛 같은 멋진 골을 기록했다.  킥력은 크로아티아내 탑3안에 드는듯 싶다.


이렇게 큰 사고를 치고도 일단은 복귀했고 다음 시즌 거취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