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까지는 다양한 아시아 클럽 대항전 이 존재했지만 2003년부터 통합하여 현재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탄생. 역대 기록 모두 포함하면 대한민국이 우승 11회로 가장 많고 준우승 역시 6회로 두번째로 많다.
2003년 이후 ACL 역대 성적을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한국팀 중 한 팀은 결승에 진출 했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으나 최근 주춤하는 상태
AFC 클럽 랭킹은 최근 4년간 해당 국가 클럽들이 쌓은 포인트 기준으로 선정되며 UEFA 리그 랭킹과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한국이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부진하면서 중국과 카타르에게 밀려 3위이며 4위에는 이번에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아랍에미레이트(UAE)가 랭크되어있다.
중국, 일본이나 중동과 같이 자본력으로 유명 선수들을 영입한 팀들과 경쟁하여 이 전과 같은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게 신기했던 상황에서 드디어 그 격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갑자기 그런 자본을 투자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많은 수익을 창출하던지, 싸고 좋은 선수들은 데려오던지 등등 어떻게든 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아시아의 맹주라는 타이틀은 과거의 영광으로 변모할 것이며 아시아의 이빨빠진 호랑이가 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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