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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ies & Experiences/StadiumTour

[경기장 투어]박주영 선수가 활약했던 AS모나코의 스타드 루이Ⅱ(Stade Louis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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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루이Ⅱ(Stade Louis Ⅱ)


소재지:  모나코 모나코 퐁비에유

기공: 1980년대 초반 (현재)

개장: 1939년 (최초)

        1985년 5월 11일 (현재)

표면: 잔디

사용처: AS 모나코

          모나코 축구 국가대표팀

          UEFA 슈퍼컵 (1998–2012)

수용인원: 18,500 (전좌석)


스타드 루이 II(프랑스어: Stade Louis II)는 모나코에 위치한 경기장이다. 주로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AS 모나코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기장 이름은 모나코의 대공 루이 2세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939년 처음 개장했으며 1980년대 초반 시설의 노후화로 개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1985년 5월 11일 지금과 같은 경기장이 개장했으며 18,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축구 경기장 뿐만 아니라 육상 경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IAAF 세계 육상 파이널 주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UEFA 슈퍼컵 경기가 열린 경기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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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에서 토리노로 ㄴ넘어가기 전, 니스 근교에 모나코로 잠시 건너가서 AS모나코 홈 경기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기차로 대략 20~30분 거리여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모나코로 가는 기차가 해안가를 끼고 갔는데 계속해서 너무나 아름다운 바닷가를 보며 갈 수 있어 좋았다. 놀라운 점은 분명 나는 프랑스 유심 데이터를 다 썼는데 모나코에 가니 인터넷이 터졌다는 점이다. 듣자하니 도시 전체가 와이파이? 처럼 인터넷을 공짜로 제공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아무튼 기차에서 내려서 나오니 너무나도 작고 아름다운 도시가 펼쳐져있었다. 지도를 보니 경기장까지 걸어갈만 해서 걸어갔다.




대략 30~40분을 걸어가자 경기장이 나왔다. 가장 먼저 보였던건 바로 이 표지판. 지하 주차장의 남은 자리를 알려주는 표지판이었다.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경기장이라 그런지 지하 주차장을 만든 듯 했다. 전광판이 너무 신기햇고,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됐다.




지하주차장 가는 길.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스타드 루이 ii  경기장의 정면, 스타디움 투어가 안된다고해서 내부는 보지 못했다. 외관은 경기장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주변 건물들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고, 굉장히 세련되고 보통 회사 건물 같았다.



티켓 오피스. 주영팍의 흔적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ㅎㅎㅎ



모나코 스토어는 경기장에서 좀 떨어져 잇었다. 대략 10분정도 걸어가니 큰 쇼핑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상품들이 다 세련되고 참 이뻤다. 여기서도 모나코 팍의 흔ㄴ적을 찾아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ㅜㅜ




모나코는 부자동네라 그런지 길거리에 이런 비싼 차들이 즐비했다. 잠깐 지나가도 비싼차, 그냥 길가에 주차돼있어도 비싼차...언제저런거 타볼려나.ㅜㅜ



그냥 가기 아쉬워서 관광지에도 가봤다. 언덕위에 성벽같은 곳을 같는데 모나코의 전경이 보여 너무 좋았다. 배산임수의 정석이랄까? ㅋㅋㅋ 부산 느낌도 나고 참 이뻤다. 



경치도 너무좋고 바다도 이뻣다.



해수욕장이 굉장히 많았다. 다음엔 꼭 수영하러 오리~




이제 프랑스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탈리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