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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Star

[유망주 추천] 이탈리아의 스티븐 제라드? 피를로? 신성 니콜로 바렐라(Nicolo Barella)



니콜로 바렐라 (Nicolo barella)

 

1997.2.7

칼리아리 출생(이탈리아)

176cm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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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유망한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는 2015년 18세의 나이로 세리에A에 데뷔한다. 이후 세리에B의 코모(Como)에서 짧은 기간 임대를 다녀온 후 칼리아리에서 계속해서 뛰고 있다.

 

바렐라는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할 수도 있는 얼굴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됐던 U-20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했고, 3위를 차지했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치는 동안 팀에 중심을오 활약했던 바렐라는 20세 월드컵 직후 2017년 10월 벤투라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콜업 되지만 데뷔전을 갖지는 못했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21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바렐라는 유럽 축구에 가장 총망받는 유망주 중 하나이다.(fm유망주이기도하다) 2012년과 2013년에는 1997생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나이에 비해 노련한 스킬, 침착성 그리고 지능적인 플레이가 주요 장점이다. 자신의 주발인 왼발로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한 곳으로 패스를 해주며 역습의 시발점이 되고, 강력한 슈팅도 장착하고 있다. 그의 정확한 킥능력으로 인해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전담한다. 또한 드리블로 수비들을 제치는 능력도 뛰어나다. 게다가 수비 커버능력까지 뛰어나며, 크지 않은 키에도 탄탄한 피지컬을 갖고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만큼 다재다능하다.   .

 



또한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공격적이고, 끈질기며, 다이나믹한 하드워커 팀플레이어로 리더쉽까지 뛰어나다. 그러나 다소 강한 성격과 승부욕으로 인해 언쟁하는 일이 잦아 가끔 비난을 받곤한다.

 

그러나 이러한 육각형에 가까운 능력치와 멘탈적인 능력으로 인해서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비교되기도 한다. 앞으로의 그의 성장에 이탈리아의 미래가 달려있다. 그의 성장을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