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기능사란
국가기술자격으로 쉽게 말하면 바텐더 자격입니다. 주로 식, 음료 계열 종사자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칵테일바, 와인바, 호텔, 레스토랑 등의 외식업체에서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며 호텔경영학과 및 조리외식 학과 등에서 교과목으로 선정되어 학점 인정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취미로 배우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조주기능사 실기
1. 시험 방식 : 총 39가지 칵테일 항목 중 3가지 칵테일을 감독위원이 무작위로 출제하며 7분안에 완성
2. 합격 기준 : 60점 이상 취득(감독위원 3명이 채점 실시)
3. 진행 방식
1) 시험 시간 전 2분 이내로 재료 위치 확인
2) 감독위원이 출제한 3가지 칵테일을 7분이내로 만들어 제출
3) 검정장시설과 지급재료 이외의 도구 및 재료 사용 불가
4) 시험 종료 후 수험자는 사용 기물을 3분 이내에 세척 및 정리하고 퇴장
4. 실격 및 불합격 사유
1) 오작
- 3가지 과제 중 2가지 이상의 주재료(주류) 선택이 잘못된 경우
- 3가지 과제 중 2가지 이상의 주조법(기법) 선택이 잘못된 경우
- 3가지 과제 중 2가지 이상의 글라스 사용 선택이 잘못된 경우
- 3가지 과제 중 2가지 이상의 장식 선택이 잘못된 경우
- 1과제 내에 재료 선택이 2가지 이상 잘못된 경우
2) 미완성 : 요구된 작품 3가지 중 1가지라도 제출하지 못한 경우
5. 실기 접수 : Q-net에서 실기 접수(아래 링크 클릭)
https://www.q-net.or.kr/man001.do?imYn=Y&gSite=Q
# 실기시험 조주기법 7가지
이 문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게시한 조주기능사 출제기준(2013~2017)을 따라 서술한다.
- 직접넣기(building)
- 휘젓기(stirring)
- 흔들기(shaking)
- 블렌딩(blending)
- 띄우기(floating) - 조주기능사 실기 레시피 중에는 B-52, 푸스 카페 레인보우 두 가지가 있다.
- 프로즌칵테일 만들기 - 개정 실기시험에 새로 추가된 항목으로, 믹서기를 이용해 얼음과 함께 갈아 프라푸치노처럼 조주하는 것을 말한다.
- 프로스팅(frosting)칵테일 만들기 = 리밍(rimming) - 흔히들 일본의 용어를 따 리밍이라고 부르지만, 출제 기준에는 프로스팅이라 서술되어 있으며, 레몬이나 라임 과즙을 글라스 림 부분에 묻힌 뒤 소금이나 설탕에 찍어 테두리를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레시피 중에서 소금 리밍에는 마가리타, 설탕 리밍으로는 키스 오브 파이어가 있다.[7]
# 실기시험 칵테일 39종류
이 항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게시한 조주기능사 출제기준(2014년~2022년)을 따라 서술한다. 개인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와 다를 수 있으므로 시험출제용 표준 레시피를 꼭 확인하도록 하자.
[진 베이스]
드라이 마티니
네그로니
싱가폴 슬링
진 피즈
[위스키 베이스]
맨해튼
러스티 네일
올드 패션드
뉴욕
위스키 사워
[브랜디 베이스]
브랜디 알렉산더
사이드카
허니문
[리큐르 베이스]
푸스 카페 레인보우
B-52[주의]
준 벅
그래스호퍼
애프리콧 칵테일
[데킬라 베이스]
마가리타
데킬라 선라이즈
[와인 베이스]
키르
[보드카 베이스]
블랙 러시안
시브리즈
애플 마티니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코스모폴리탄
모스코 뮬
[럼 베이스]
마이타이, 피나 콜라다, 블루 하와이안 3가지는 블렌더(믹서기)를 이용한 프로즌 스타일 칵테일이다.
다이키리
바카디[주의]
쿠바 리브레
마이타이
피나 콜라다
블루 하와이안
[전통주 베이스]
전통주는 개정 실기시험에서 처음으로 추가된 만큼 출제빈도가 높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힐링
진도
풋사랑
금산
고창
[논 알콜 베이스]
2022년에 개정 실기시험에서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프레시 레몬 스쿼시
버진 프루트 펀치
# 실기 공부 팁
- 시간이 짧기 때문에 레시피가 1초 안에 떠오를 정도로 완벽하게 암기해야됩니다.
- 저는 매일 출퇴근 할때 하루에 4개만 외운다고 생각하고 하다보니 10일만에 암기하였고
그 이후로는 하루에 모든 레시피 1번씩 복기하는 식으로 틈틈히 공부했습니다.(투자 시간대비 효율 최고)
- 레시피만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손에도 익어야됩니다. 막상 제조하려고하면 재료 이름은 아는데
눈에 안보이고 헤매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연습 및 시뮬레이션이 필요합니다.
-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아이엠어바텐더에서 시험 1주일 전부터 시행하는 실전훈련입니다.
하루에 약 2시간씩 3회에 걸쳐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으로 진행하며 종료 후 강사님들의 피드백을 듣는데
이거 안했으면 무조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걸로 모든 레시피 시험 시뮬레이션 해보고나니
실제 시험에서 기계처럼 바로바로 움직여졌습니다. 참고로 지체없이 기계처럼 했는데도 시험에서 시간 딱 맞춰 끝났습니다.
# 실기시험 노하우와 팁
- 순번 대기표 받은 후 대기실에서 1~39번까지 칵테일 종류가 적힌 종이를 받는데 이때 지속적으로 복기해줍니다.
- 바텐더는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이므로 복장 및 태도가 굉장히 중요하기에 셔츠와 같은 의상을 입고 갑니다.
- 입장 시 밝은 미소와 함께 감독위원에게 인사를 합니다.
- 시험 시작 전 빠르게 기물 위치를 외워두고 동선을 파악합니다.
- 시험 시작과 동시에 손부터 씻고 시작합니다.(실격 사유가 됩니다.)
- 3가지 칵테일 중 순서는 상관 없으니 빠르게 판단하여 순서를 정합니다.
- 종료 후 기물 원위치 세처 또한 감점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합니다.
참고로 2023년 2024년 변경사항이 공지되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아이엠어 바텐더에서 수업을 듣고 우선 혼자 레시피를 달달 외웠습니다.
실제로 만들어봐야했지만 재료를 다 사기엔 너무 비쌋는데,
다행이 아이엠어바텐더에서 시험 1주일 전 특훈시간을 줘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시켜줍니다.
이 훈련이 저는 가장 컷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막상 앞에서면 레시피를 알아도 이 병이 어딧지하면서 한참 헤매게돼요.
근데 이 훈련에서는 병이랑 기구 배치도 실제랑 거의 유사하게 해서 실전에서도 바로바로 되더라구요.
덕분에 큰 자신감을 갖고 시험을 보게 됐고
시험 종료 후 감독위원분들이 지적을 해주는데 크게 지적받은 것이 없어 합격을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몇주 뒤 예상과 다르지 않게 83점이라는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을 했습니다.
합격 통보를 받으면 위와 같이 자격증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발급은 유료입니다.
그리고 실물 자격증 영접 *_*
확실히 국가기술자격증이라 민간 자격증에 비해 활용도도 높을 것 같고
성취감도 훨씬 큽니다.
생각보다 공부할 것이 많긴한데 그래도 얻는 것이 더 많은 자격증이고
나중에 회사 짤리면 스포츠 펍이나 차릴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격증 따고 신나서 주변 사람들한테 집에서 바 연다고
신나게 말하고 술도 모아놧는데 정작 귀찮아서 나가서 소주사먹습니다.......
언젠간 쓸일이 있겠죠.
그리고 욕심이 더 생겨서 나만의 칵테일 개발을 해보려고 구상중인데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생각은 해봣는데 만들고 먹어보면서 해야 확실히 완성이 될 듯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도 주저하지 말고 평생 남는 자격증이고 자신의 진로를 바꿀 수 도 있는 것이니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국제 조주기능사 자격증도 있는데 그것은 올해 딴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주기능사 합격 후기 필기편 보러가기 : https://quaresma.tistory.com/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