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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Star

[유망주 추천] 스페인 출신의 테크니션 공격수 아요세 페레스(Ayoze Perez)


이름: 아요세 페레스 구티에레스(Ayoze Perez Gutierrez)

생년월일: 1993년 7월 23일 (21세)

국적: 스페인

커리어: 테네리페-뉴캐슬(현)

키: 179cm

포지션: 포워드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새롭게 떠오른 스페인 공격수 유망주 아요세 페레스이다. 페레스는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Santa cruz de Tenerife)에서 태어나 지역 팀인 테네리페에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청소년 대표팀에는 뽑히진 못했지만 꾸준한 성장으로 19세에 테네리페에서 데뷔하여 16경기 1골을 기록하였으며, 테네리페는 세군다 B(스페인 3부리그격)에서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으로 승격했다. 승격후 페레스는 팀의 주전선수로 거듭났다. 20세임에도 불구하고 34경기에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5위에 랭크되었고, 세군다 올해의 팀에 공격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팀의 저조한 득점(46골)에도 불구하고 팀득점의 30%인 16골을 책임지며, 승격시즌에 11위로 시즌을 마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햇다. 이러한 엄청난 성장에 유럽 스카우터들은 눈독들이기 시작했고, 시즌 종료 후 포르투, 뉴캐슬 뿐만 아니라 레알, 바르샤 같은 팀의 관심까지도 받았지만 결국 뉴캐슬로 2M유로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장점: 스피드, 드리블, 결정력, 시야

단점: 피지컬, 기복


아요세 페레스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윙어에서도 뛸 만큼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능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며 직점 마무리를 하거나,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한다. 혼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으며, 굉장히 영리한 선수이기에 수비수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그러나 빠른 스피드와 맞바꾼 가볍고 연약한 그의 몸은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할 수도 있다. 큰 재능을 지닌 선수이기 때문에 뉴캐슬의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다소 둔탁한 느낌이드는 또 다른 뉴캐슬의 공격수 리비에르와 상반되는 스타일로 유용하게 활용 될 전망이다.


지난시즌 활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