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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국 국가대표 레플리카] 2002년 한일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 마킹 안정환 패치

 

 

 

 

 

 

 

 

이번 유니폼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잊을 수 없는 그 추억. 2002년 월드컵 레플리카를 가져왔습니다.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에 월드컵 첫승, 그리고 목표로 하던 16강을 넘어 4강까지 말도안되는 신화를 보여줬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해준 유일한 시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때는 어릴때라 유니폼 살 생각도 못해보고, 경기를 보러갈 생각도 못해봤는데, 부모님 때문에 직접 경기를 보러 갔다는 애들을 보면 너무 부럽더군요. 지금이라면 무조건 티켓 빚을 져서라도 다 사놓았을 텐데 ㅠㅠ

 

그래서 항상 유니폼 구해봐야지 구해봐야지 하다가 쉽지 않거나,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서 못구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하나 업어오게 됐습니다.

 

 

 

 

마킹은 없어서 아쉽지만 오히려 마킹을 하지 않은 게 더 나은 느낌입니다.

 

 

 

+ 마킹 추가

 

 

이 게시글을 올린지 약 3년 정도 지났는데,

 

김씨네 사이트에서 2002년 월드컵 마킹과 패치를 발견해서 맡겨보았습니다.

 

마킹은 가장 좋아한 한국 선수 안정환!

 

 

 

 

 

 

한쪽 팔에도 2002 패치까지 부착했으나 사진이 없네요

 

마킹까지 하고나니 훨씬 더 고급진 느낌

 

가보로 남길 예정입니다.

 

 

 

 

 

 

 

이때의 영웅들은 이제 모두 은퇴를 했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축구회관에서 자주 뵀던 홍명보 전무님부터 해서 뭉쳐야찬다의 안정환감독, 그리고 K리그 구단에서 감독을 하고 있는 최용수, 유상철 등등..... 벌써 17년전 이야기임에도 이들의 이름 앞엔 항상 2002년 멤버라는 수식어가 들어가고 한국 축구계에서는 죽기 전까지 보장되는 인생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은  2002 월드컵이 어려서 기억이 안난다더군요. 이렇게 좋은걸 못봣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2022년 월드컵에는 이제 새로운 세대들이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활약으로 4강을 넘어 결승까지 진출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