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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MLS 팀과 대회 운영 현황


미국은 현재 23개 팀이 동부와 서부로 나눠 진행하며 19년도부터 베컴의 Miami fc가 참여하게 된다. 현재 리그 참가금은 150m 달러(약 1660억 원)에 달한다.


지난 시즌 우승팀은 토론토FC이며 세리에A 출신의 지오빙코가 에이스로 활약중이다. 




MLS는 굉장히 특이한 운영 방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국이라는 위치적 특성 때문에 미국식의 룰을 많이 만들기도 했고, 과거 NASL의 실패를 교훈삼아 여러가지 방편을 마련하기도 했다. 크게 Single Entity, Salary Cap (+ Designated Player),  Draft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모두 전력 균등화를 목표로 실행하는 요소이며 유럽과는 매우 ㅜ다른 특징이다. 위 세부 특징들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위와 같은 여러 노력 끝에 2017년 평균 관중 수는 10년 전에 비해 약 42퍼센트가 증가한 22000명을 기록했으며 방송 중계권은 1000억에 달한다.


 거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전력 균등화를 추구한 미국 축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K리그도 유럽형 방식과 미국형 방식 어떤 방식을 따라야 할지, 혹은 우리만의 방식을 새롭게 만들어야 할 지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