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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사, 규정]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의 변화 K리그는 수십년에 걸쳐 외국인 선수(용병)보유제도를 변화시켰다. 현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3+1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역대 용병은 브라질 출신이 약 50퍼센트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2위와 3위는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로 동유럽을 대표하는 국가들이다. 딱 테크니션이 필요하면 브라질,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필요할 땐 동유럽 출신 선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 국가모두 선수들 몸값이 매우 싸다는 공통점이있다. 나 역시도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를 진학하기로 할 때 이 점을 주목하고 입학했다. 수요가 매우 많지만 언어가 가능한 사람이 매우 적기 때문에 블루오션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실은 생각보다 일자리가 없고, 과.. 더보기
[K리그 역사, 규정] 역대 K리그 승점제도의 변화 1983 - 2018 K리그는 승점제도 변화를 통해서 무승부를 지양하고 다득점을 유도하면서 재밌는 축구를 추구했다. 무승부와 무득점은 재미없다는 인식 때문이었지만 이는 조사 결과 1차원적인 생각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가장 다득점이 일어난 해에도 평균관중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또한 같은 승점시 골득실을 따지는 것이 아닌 득점수만 따지는 전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방식을 채택하였지만 큰 효과는 없어보인다. 현재는 세계적인 룰에 따라 승점제도가 고정되었고, 이게 꽤 오래 된 사항이기 때문에 나 역시도 과거에 이런 제도적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이제는 아무래도 바꾸기 힘들겠지만 젊은 세대들에게 흥미로운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