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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후반기③] 파더보른과 프라이부르크 불안한 2팀… 강등후보 1순위 ▲ 파더보른이 잠시나마 분데스리가 1위에 있던 때가 있었다. (사진 = 파더보른 공식 페이스북) - 안심할 수 없는 파더보른 초반 파더보른의 돌풍은 상당히 신선했다. 시즌 초 4경기 동안 2승 2무로 승격팀이라고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깜짝 선두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독일 내에서는 ‘파더보른 동화’라고 부르며 그들의 선전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동화는 현실로 돌아오게 됐다. 현재 리그 10위로 전반기를 마친 상태다. 승격팀이라고 생각했을 때, 10위라는 순위는 굉장히 좋은 결과다. 파더보른 선수들 몸값에 몇 십 배에 달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클럽들이 그들 밑에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꼴등과 승점이 겨우 4점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이다. 자칫 미끄러지면 바닥을 칠 수.. 더보기
[분데스리가 프리뷰] 분데스리가 2R 함부르크 vs 파더보른 경기 예상 예측 및 분석 함부르크-파더보른 파더보른 파더보른은 1라운드에서 4-4-2전술을 들고 나왔다. 라인을 내리고 역습위주의 공격 전개를 주로 펼친다. 거의 중앙을 거치지 않고 사이드를 통해 전진하며 양쪽 윙인 스토펠캄프, 코취 그리고 투톱인 쿠츄크와 카충가 넷이서 공격을 만들어나간다. 중앙 미드필더 두명은 거의 전진하지 않으며 상대팀의 역습에 대비한다. 투톱은 특이하게도 두명이 라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전방에서 압박을 하기보다는 체력을 아끼며 역습에 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 1860뮌헨에서 6골 13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왼쪽 윙어 스토펠캄프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13년 겨울에 임대를 와서 1년 반동안 48경기 9골 14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으로 이번시즌 완전이적한 카충가, 그리고 1차전에서 좋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