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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프리뷰] ‘물오른 공격력’ 성남, ‘골 가뭄’ 울산 잡고 2위 탈환 노린다. 오는 5월 5일(목) 오후 2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성남FC와 울산 현대가 맞붙는다. 지난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FC와 광주FC의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5분 티아고의 PK골과 35분 황의조의 골에 힘입어 성남FC가 2대0 승리를 거두며 3경기 무승 기록을 끝냈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며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은 4승3무1패(승점15)를 기록해 서울(승점19), 전북(승점16)에 이어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상대팀 울산 현대 역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위에 랭크됐다. Key point 1 – 최다 득점 3위 vs 최소 득점 3위 성남은 8라운드 현재 8실점으로 리그 내 최소실점 공동 3위에 올라있으며, 득점 역시 13골로 리그 내 .. 더보기
[2016 리우 올림픽] 단 3장의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누구? 일러스트 = 김보정 [비즈볼 프로젝트 정진호] 2016 리우 올림픽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4년 전 런던에서 이뤘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동매달 쾌거가 아직 눈에 선한데 벌써 4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이번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와일드 카드에 대한 관심히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 축구 종목은 기본적으로 23세 이하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단 3명만 23세 이상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데 이것을 ‘와일드 카드’ 제도라고 한다.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기 때문에 와일드 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팀의 전력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모든 나라들이 와일드 카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리나라는 특히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