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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후반기②] 볼프스부르크 승점차 11점 극복과 도르트문트의 몰락 볼프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의 전반기 동안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였는지, 그리고 도르트문트의 몰락의 원인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전반기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볼프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 (사진 = FC Augsburg) - 볼프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의 존재로 방심할 수 없는 뮌헨 2008/2009 시즌 우승팀이었던 볼프스부르크는 이후 부진을 거듭했고, 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이번 시즌 6년 만에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우승 이후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높은 순위였던 볼프스부르크는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와 어쩌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현재 리그 2위로 그나마 가장 1위와 격차가 좁은 상황이지만 승점이 뮌헨에 11점이나 뒤져있기 때문에 우.. 더보기
[이적시장 오피셜] 스완지의 미구엘 미추(Miguel Michu) 나폴리로 임대 이적 스완지 시티의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 미구엘 미추(Miguel Michu, 28)이 나폴리로 1년간 임대를 떠났다. 활약에 따라 임대 후 이적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라고 알려졌다. 미추는 12-13시즌 스완지로 이적해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18골을 기록하며 스완지 돌풍을 이끌었다. 스완지는 리그 9위와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발탁까지 거론되었던 미추였지만, 지난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 15경기 2골에 그쳤다. 결국 윌프레드 보니에게 후보로 밀렸고, 이번에 나폴리로 임대를 떠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미추는 큰 키로 공중볼에 강할 뿐만 아니라 좋은 테크닉도 지니고 있으며, 높은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수비가담도 많이 해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감독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