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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트러블 메이커 벤 아르파의 이유 있는 부활 by 신정환 from bizball project 축구계에는 굉장한 재능을 보유했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정말 많다. 그들에게는 늘 ‘악마의 재능’, 혹은 ‘잊혀진 재능’ 같은 수식어들이 따라다닌다. 축구팬들이라면 단 번에 떠올릴 발로텔리, 아드리아누, 카사노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1 잊혀질 뻔한 재능, 벤 아르파 벤 아르파 역시 이번 시즌 시작 전만 해도 이 리스트에 이미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거나, 혹은 리스트에 오르기 직전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아템 벤 아르파는 튀니지 국가대표 출신의 아버지 ‘카멜 벤 아르파’ 밑에서 태어난 튀니지계 프랑스인이다.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큰 재능을 보였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축.. 더보기
[경기장 투어]20150616 주닝요의 추억이 살아 숨쉬는 올림피크 리옹의 스타드 드 제를랑(Stade de Gerland) 스타드 드 제를랑(Stade de Gerland) 소재지: 프랑스 리옹(Lyon)개장: 1926년수용인원: 40,494명 사용: 올림피크 리옹 홈구장 프랑스의 명문구단 올림피크 리옹의 홈구장 스타드 드 제를랑은 1914년 기공되기 시작했고, 1차 세계대전 때문에 잠시 중단 되었다가 1926년 완공됐다. 올림피크 리옹의 홈구장으로는 1950년 부터 사용되었으며, 원래 트랙을 끼고 있었지만 수용인원을 5만명으로 늘리는 대신에 트랙을 제거했다. 이 경기장에 최다 관중 기록은 1982년 AS 생테티엔과의 경기였으며, 48,552명이 입장했다. 또한 200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카메룬과 콜롬비아 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열렸는데 이 경기에서 카메룬의 비비앙 푀 선수 후반 30분경 쓰러지며 사망했던 아픈 추억이 있다. .. 더보기
[오피셜] 전북현대 김신 프랑스 리옹과 계약 확정 연습생 신분으로 리옹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전북 현대 유망주 김신(19)가 리옹과 2016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리옹은 홈페이지에서 15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그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계약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k리그 18세이하 첼린지 리그 득점왕 출신이기도 한 그는 전북현대 유스출신이며, 전북이 애지중지 키우던 유망주였다. 청소년 대표이기도 한 그는 현대차와 협약을 맺고 있어 좋은 관계인 리옹의 관심을 받았고, 전북은 애지중지 키운 선수이지만 선수의 미래를 위해 기꺼히 보내주었다. 전통이 있는 명문 클럽인 리옹은 바르셀로나에이어 유스 시스템 세계 2위로 평가받고 있다. 나도 예전부터 지켜봐 왔던 선수이기에 굉장히 기대된다. 리옹에서 좋은 경험으로 뛰어난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