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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분석] 레스터 시티와 비교해 보는 아스톤 빌라의 잔류 가능성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강등당하지 않은 팀은 아스날, 아스톤 빌라, 첼시, 리버풀, 맨유가 유일하다. 이 영광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빌라가 이번 시즌 정말 최악의 모습으로 강등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 지난 시즌 17위로 겨우 강등을 면한 빌라가 시즌 내내 강등권을 오락가락 했어도 20위까지는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20위를 유지 중이다. #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강등이 유력한 최악의 시즌 사실 시즌 시작 전 강등을 예상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 지난 시즌도 막바지에 득점력이 터진 벤테케와 잉글랜드 대표로도 뽑히며 좋은 기량을 보여준 델프의 활약 덕에 겨우 살아 남았다. 그런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이던 두 선수가 모두 이적했고, 그 많은 이적료로 그 만.. 더보기
[시즌 결산] 13-14 아스톤 빌라 시즌 결산 2013-2014 아스톤 빌라 시즌결산아직 시즌이 다 끝나진않았지만 미리 써달라는 요청이 있어 몇경기 남았지만 작성해봅니다. 1군 스쿼드GK브래드 구잔- 이번 시즌 역시나 불안한 수비진 뒤에서 고생하는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만큼 엄청난 숫자의 세이브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자기 몫은 해주었다.제드 스티어- 후보 골키퍼이자 유망주로서 데려온 선수이기때문에 향후 기대를 해봐야할듯.셰이 기븐- 기븐신이 3번째 키퍼가 될 거라곤 생각못했다. 미들즈브러로 임대를 다녀온 후에 아스톤 빌라 수석코치, 1군 코치가 해임되면서1군 코치로 임명되었고 아마 아스톤 빌라에서 스탭직으로 일할 것으로 보인다. DF매튜 로튼- 지난 시즌 아스날과도 잠시 링크될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부상이후로 레안드로 바쿠나에게 밀려 출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