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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통역, 번역] 2019 K리그 외국인 선수 과정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선수 통역 2019 외국인 선수 과정에서 동유럽 선수들 테이블 통역 하러왔다. 전공 공부 손놓은지 엄청 오래됐고, 특히나 최근까지 스페인어만 공부해서 진짜 원래 실력 회복하기는 좀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저번에 제리치 했던 그 경험도 있고, 다행이 강연 내용을 미리 받아 볼 수 있어서 미리 최대한 변역해서 준비해 갔다. 위 선수들을 내가 담당하게 됐다. 저번에 봤던 제리치도 있고, 이번에 새로온 세르비아 리그 득점왕 mvp 출신 페시치도 온다. 너무 설렌다. 전공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어를 한 뒤 크로아티아 리그랑 세르비아 리그에 관심을 갖고 봐오고 있고, fm에서도 세르비아리그랑 크로아티아리그만 했다. 혹시모를 기회도 잇을거 같기도 햇고 ㅎㅎ 아무튼 진짜 리얼 발칸보이즈 들이랑 축구얘기 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더보기
[이적시장 오피셜] 울산 현대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필립 카살리짜(Filip Kasalica, 카살리카는 잘못 된 발음) 영입(From Red Star Belgrade) 울산 현대가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필리프 카살리짜(26)(Filip Kasalica, Филип Касалица)를 영입했다. 데얀에 이어 두번째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선수영입으로 울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카살리짜는 자신의 성을 줄여 '카사'라는 이름으로 등록하여 활약할 예정이다. 카사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8경기에 1득점을 기록하였고, A매치에 11경기를 출전했다. 카사는 유고슬라비아 시절 세르비아의 티토보 우쥐쩨라는 도시에서 당시 그 지역 축구팀인 FK 슬로보다 우쥐쩨(FK Sloboda Užice)에서 뛰고 있던 다비드 카살리짜의 아들로 태어났다. 카사는 OFK 베오그라드라는 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고,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다니다가 마지막 임대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