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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성남 vs 광주 리뷰 [Media Mag]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 두 팀...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 [Media Mag=광주월드컵경기장] 10월 29일(토)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성남과 광주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끝나며 양 팀 모두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짓지 못했다. 9월 11일 수원FC전 이후 승리가 없던 성남은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고, 10월의 일정을 승리 없이 마무리 지었다.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 성남은 강등권에서 멀어지기 위해 이번 경기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왔다. 골키퍼에는 김동준, 수비에는 최호정-연제운-김태윤-이태희, 미드필드 중앙에는 조재철-황진성-안상현, 양쪽 측면엔 성봉재-박용지, 그리고 원톱에는 .. 더보기
[분데스리가 후반기②] 볼프스부르크 승점차 11점 극복과 도르트문트의 몰락 볼프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의 전반기 동안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였는지, 그리고 도르트문트의 몰락의 원인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전반기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볼프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 (사진 = FC Augsburg) - 볼프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의 존재로 방심할 수 없는 뮌헨 2008/2009 시즌 우승팀이었던 볼프스부르크는 이후 부진을 거듭했고, 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이번 시즌 6년 만에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우승 이후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높은 순위였던 볼프스부르크는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와 어쩌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현재 리그 2위로 그나마 가장 1위와 격차가 좁은 상황이지만 승점이 뮌헨에 11점이나 뒤져있기 때문에 우.. 더보기
[이적시장 오피셜] 키어런 리차드슨(Kieran Richardson) 아스톤 빌라 이적 (From Fulham) 풀럼의 왼쪽 수비수 키어런 리차드슨이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풀럼이 챔피언쉽으로 강등당함에 따라 리차드슨은 1부리그에서 뛰길 원했고 빌라와 2년의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와 급료는 밝혀지지 않았다. 리차드슨은 한때 맨유에서 유망주로 불리우며 박지성의 경쟁자이기도 했지만, 생각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맨유의 세계적인 윙어들에 밀려 선더랜드로 갔지만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풀럼으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 강등 당한 풀럼에서 빌라로 이적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을 정도로 좋은 재능을 갖고 있었으나, 꾸준히 성장하지는 못했지다. 그러나 다년간의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팀에 큰 자산이 될으로 보인다. 이번 영입 또한 지금까지의 행보와 너무 비슷하다. 돈이 없긴 진짜 없나보다... 그래.. 더보기